이후 드라마 '하늘이시여' '소울메이트' '며느리 전성시대' '대한민국 변호사' '천 만번 사랑해' '대물' '금 나와라 뚝딱' 등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특히 2014년 방송된 '식샤를 합시다'에서 보기와 다른 엄청난 먹방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또 지난달 종영한 MBC 심야극 '마이 리틀 베이비'에서 다섯살 아이의 엄마이지만 처녀 같은 외모를 자랑하는 한예슬로 변신했다.
예능 활동도 활발하다. SBS '한밤의 TV 연예' MC와 '일요일이 좋다' '정글의 법칙W' 등에서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해 SBS '썸남썸녀'에 나와 채정안·심형탁·서인영 등과 연애의 기술을 익히는 등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 연예 관계자는 2일 일간스포츠에 "이수경이 연하의 잘생긴 회사원 남자친구와 3개월째 연애 중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