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10일부터 4인치 '아이폰SE’를 공식 온라인채널인 ‘올레샵’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이폰SE는 아이폰6S와 유사한 사양을 탑재한 4인치 스마트폰이다. 아이폰6S 주요 기능인 1200만화소 카메라, 4K 동영상 촬영, 라이브 포토 등이 탑재되었으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크기로 프리미엄 기능을 모두 경험할 수 있다.
KT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보다 2만~3만원 가량 저렴하게 아이폰SE를 제공한다. 16GB는 56만9800원, 64GB는 69만9600원이다. 공시지원금은 'LTE 데이터 선택 999' 요금제가 11만5000원, 'LTE 데이터선택 599'는 7만원, 'LTE 데이터선택 299'는 3만5000원이다.
이와 함께 KT의 아이폰SE 고객은 기가 와이파이, 자체 A/S센터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KT에서만 제공하는 ‘후후 스팸 알림’ 무료 부가서비스를 가입하면 걸려오는 전화에 대해 실시간으로 스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만 24세 이하 고객의 경우 ‘Y24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존 데이터 선택 요금제와 동일한 가격에 매일 연속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마음껏(매일 2GB+최대 3Mbps) 이용 가능하다. 지니팩·올레TV 모바일 데일리팩 등의 콘텐트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