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지먼트 AND는 20일 "두 배우는 기본기가 충실한 연기력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각도의 매력이 있는 잠재력이 큰 배우들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니지먼트AND의 비전과 방향성에 적합했기 때문에 강한 장래성으로 영입했다. 향후 독보적인 배우로서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내공이 탄탄한 배우로서의 성장을 위해 기초와 내실을 채워가며 실력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가동해 전폭 지원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혜준은 2015년 흥행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에서 주인공 경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데뷔했다. 신인 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깨끗한 이미지로 업계에서 기대하는 올해의 유망주. 현재 'SNL 코리아7' 크루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최준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한예종영상원 20주년 기념 공개 오디션 최종 8인에 선정됐다.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연극계에서 활발히 활동한 배우로 다년간의 무대 경험으로 쌓은 연기력으로 현재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특급 신예다.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강한 인상을 주었던 최형사로 출연했다. 최근 이병헌·공효진 주연의 '싱글라이더'에 임팩트 있는 역할로 촬영을 마쳤다.
두 사람은 "체계적인 시스템이 동반된 회사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매니지먼트 AND 식구들과 기분 좋은 새 출발을 하게 돼 매우 설렌다"며 "대중에게 믿음을 주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매니지먼트 AND는 심은경·하연수 등이 소속돼 있으며 최근에는 향후 영화·드라마를 이끌어갈 젊은 차세대 배우들을 점진적으로 영입하면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