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에도 무너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사진제공=맥

여름철에는 피부 모공이 넓어지고 유분과 땀이 많아지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진다. 메이크업이 쉽게 무너지는 만큼 메이크업 지속력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과도한 메이크업은 보는 이들까지 더워 보이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포인트 컬러 선택이 중요하다. 베이스 연출은 제품을 많이 사용하기 보다 워터프루프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비비드한 컬러로 립 혹은 아이 한 부분에만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올여름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으로 흐트러짐 없이 생기 넘치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 베이스 메이크업, 간단하지만 완벽하게


1. 맥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 SPF 50/PA+++' 2. 맥 '프로 롱웨어 너리싱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 3.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맥 '프렙+프라임 페이스 프로텍트 로션 SPF 50/PA+++'은 촉촉하고 가벼운 로션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다. 완벽한 자외선 차단 기능뿐만 아니라 프라이머 기능까지 겸비한 스마트한 제품이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과 보습 성분을 함유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 연출 가능하다. 또한 피부에 저자극으로 부드럽고 가볍게 발리며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맥 '프로 롱웨어 너리싱 워터프루프 파운데이션'은 오일 프리의 워터프루프 포뮬러로 땀과 피지, 습기에 강한 파운데이션이다. 필요에 따라 파운데이션뿐만 아니라 컨실러로도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하루 종일 메이크업을 보송하게 유지시켜주며 가볍고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연출 가능하다.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은 복숭아 꽃잎의 미세돌기를 모사한 파우더가 함유된 쿠션 제품이다. 해당 파우더는 미세돌기 구조로 이뤄졌으며 쿠션 속 커버 물질과 어우러져 메이크업 시 높은 커버력을 자랑한다. 복숭아꽃 미세돌기 모사 파우더 성분은 피지를 조절해 화사하고 보송한 메이크업을 오랫동안 유지시켜준다. 또한 보습력이 뛰어난 복숭아꽃 추출물이 피부를 촉촉하게 연출해준다.

♦ 물, 땀, 피지에도 끄떡없는 아이 메이크업


1. 바닐라코 '서울 폭스 테일 듀얼 아이라이너' 2. 맥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컬러 #필 소 그랜드' 3. 맥 '프로 롱웨어 아이라이너 #마운틴 에어' 4. 클리오 '워터킬 틴티드 립' 5. 바닐라코 '서울 폭스 테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바닐라코는 여름을 맞이해 컬링, 볼륨, 픽서 효과를 주는 워터프루프 '서울 폭스 테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와 듀얼 브러시로 에지 있는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서울 폭스 테일 듀얼 아이라이너'를 출시했다.

'서울 폭스 테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브러시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풍성하게 코팅해주는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다. 블랙 젤 픽서 포뮬러가 속눈썹에 도포되는 즉시 코팅 막을 형성해 땀, 피지, 물에 번지지 않게 유지시켜준다. 밀착력을 높여주는 퍼펙트 컬 메이킹 시스템으로 속눈썹이 딱딱하게 굳지 않으면서 유연하게 컬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것 또한 특징이다.

'서울 폭스 테일 듀얼 아이라이너'는 양쪽 끝에 달린 듀얼 브러시로 손쉽게 아이라인을 연출할 수 있는 롱래스팅 아이라이너다. 붓 펜 브러시는 날렵하고 정교한 라인을, 사선 커팅의 마커 팁은 에지 있는 눈꼬리 각도나 볼드한 라인 연출에 제격이다. 눈 모양에 맞춰 원하는 아이라인을 자유자재로 드로잉 가능하다. 번짐 없이 오래가는 롱래스팅 워터프루프 타입이며 블랙, 브라운 2가지 컬러로 구성됐다.

맥 '프로 롱웨어 아이라이너'는 눈가에 부드럽게 발리는 발림성이 특징인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다. 자국이 남거나 번짐 현상이 없으며 미끄러지듯 자연스럽게 드로잉이 가능하다. 또한 워터프루프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오래도록 선명한 아이 메이크업을 지속시켜준다.

♦ 시선 압도하는 립 컬러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완성

맥 '레트로 매트 리퀴드 립 컬러'는 강렬한 컬러 발색과 부드러운 제형을 지닌 립 제품이다. 잎사귀 모양의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립 연출이 가능하며 매끄럽고 볼륨감 넘치는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필 소 그랜드 컬러 제품을 입술 전체에 꽉 채워주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느낌의 걸크러시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클리오 '워터킬 틴티드 립'은 강렬하게 빛나는 컬러가 입술에 끈적임 없이 밀착되는 립 제품이다. 레드, 오렌지, 핑크 컬러 총 3가지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바르는 즉시 피부를 더욱 화사하게 빛내준다.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물놀이나 식사 후에도 끄떡없는 놀라운 지속력의 파워 래스팅 효과를 선사한다.

정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