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캡처‘엄마가 뭐길래’에 출연한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에게 장미꽃을 선물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안정환-이혜원 부부가 출연, 안정환이 이혜원에 깜짝 이벤트를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과 이혜원은 오랜만에 함께 꽃시장으로 데이트를 나섰다. 두 사람은 이어 조화를 파는 가게에 들렀고, 이혜원은 곧바로 꽃을 골랐다.
이혜원은 계산을 하기 위해 안정환에게 돈을 달라고 요구했고, 안정환은 갑자기 장미꽃 한송이를 건네며 "사랑을 주겠다. 원래 사랑고백은 한송이로 하는 거다"라며 고백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이에 이혜원은 "프러포즈 할 때 매일 장미꽃을 줬다. 10년 뒤 너한테 3650송이를 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했다"라며 과거 안정환이 프로포즈했던 사연을 회상했다.
정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