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 “하정우·소지섭·유희열, 옷태 타고난 스타”(인터뷰)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옷태 좋은 스타로 하정우, 유희열, 소지섭 등을 언급했다.
 
한혜연은 최근 진행된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그냥 옷을 잘 입는, 옷태가 좋은 사람들이 있다”면서 이들의 이름을 열거했다.
 
그는 “이들에겐 ‘엣지’가 있다. 옷을 많이 입어봐서 ‘그런 걸’ 할 줄 아는 것”이라며 “면바지 하나 걸치는 건데도 시너지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한혜연은 공효진, 이효리, 김태희, 임수정 등 톱스타들의 스타일리스트. 현재 온스타일 ‘기부티크’, ‘매력티비’ 등에 출연 중이며,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패션과 뷰티 방송 등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박정선 기자 [e-mail]
사진=김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