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배우 아오이 츠카사(Tsukasa Aoi)가 한국에 왔다.
지난 2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jbk컨벤션에서는 성인용품쇼핑몰 바나나몰 주최로 아오이 츠카사 한국 팬 미팅 행사가 열렸다. 3시간반 동안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아오이 츠카사는 100여명의 한국 팬들과의 질의문답에 이어 포스트잇 떼기, 간지러움 참기, 만보기 게임 등의 게임과 사인회, 포토타임 등을 가졌다.
2008년 일본 그라비아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후 2010년 AV배우로 데뷔해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오이 츠카사는 영화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영화제에 출품된 '원 컷 - 어느 친절한 살인자의 기록’으로 국내 팬들을 만났으며, 최근에는 국내 영화 '관음증'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일본 AV배우의 한국 팬 미팅은 2015년 12월 열렸던 메구리 팬미팅 이후로는 두번째이다.
글, 사진= 이일용 기자
2편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