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머슬마니아 세계대회'에 출전한
신다원 선수가 비키니부문과 스포츠 모델 부문에 참석한 사진을 공개해 화재가 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비키니 부문에서 2위, 스포츠 모델 부문에서 4위를 하는 쾌거를 이룬 신다원은 '정말 기대도 안 했고, 무대에서 그냥 즐거웠어요. 20시간 넘게 걸려 마이애미까지 왔는데 그냥 즐기자 욕심없이 외국선수들과 즐기며 대회 참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라며 대회 수상소감을 말했다.
한편, 그녀는 지난 4월 서울 건국대학교
새 천년 회관에서 열린
‘2016머슬마니아 X 맥스큐 피트니스 세계대회 선발전’에서 모델 부문 그랑프리에 선정되며 세계대회에
참가 자격을 얻은 바 있다
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ins.com
사진=신다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