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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다이아’의 멤버 정채연과 기희현이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굿네이버스 본사에서 프로듀스101을 통해 얻은 음원수익과 광고수익 전액을 기부했다.
정채연(왼쪽)과 기희연이 여성용품과 팬들로부터 받은 쌀과 선물을 전달하고있다.
정채연과 기희현은 생리대 가격이 비싸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6,000만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정시종기자 jung.sichong@joins.com /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