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방송 관계자는 1일 일간스포츠에 "전현무가 Mnet 스타 댄스매치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전현무와 춤은 빼놓을 수 없다. 샤이니 춤은 물론 지난달 초 백상예술대상 생방송에서도 광고 춤을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롭게 시작하는 댄스 프로그램 MC로 진행 능력과 남다른 춤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힛 더 스테이지'는 새로운 개념의 댄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K팝 스타와 전문 댄서가 한 팀을 이뤄 퍼포먼스 대결을 펼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매 회 한 가지 주제를 두고 스타들이 스트릿·댄스 스포츠·현대 무용 등 각 분야의 전문 댄서들과 한 크루가 돼 무대를 선보이고 엄선된 판정단의 투표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
스타들이 정형화된 방송댄스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는 것이 것이 '힛 더 스테이지'만의 관전포인트. 주제에 맞춰 안무를 구상하고 전문 크루 선정·선곡·컨셉트 결정까지 무대 전체를 디렉팅하는 주체적인 아티스트의 면모가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