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크래신스키는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자신의 트위터에 둘째 딸 바이올렛 임신 소식을 전했다. 존 크래신스키는 "우리 가족이 이제 곧 4명이되요. 2주 후면 우리는 아름다운 둘째 딸 바이올렛을 만날 수 있어요"라며 기쁨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존 크래신스키, 에밀리 블런트 부부는 지난 2014년에 출산한 첫째딸 헤이즐에 이어 둘째딸 바이올렛 출산하게 됐다. 특히 존 크래신스키는 선댄스 영화제에 참석해 둘째 아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존 크래신스키는 "내 딸은 내 인생을 달라지게 만들었다. 딸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는 거울이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 느끼게 만든다. 모든 순간이 변해서 놀랍다"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