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은 6일 방송된 tvN '옥수동 수제자'에서는 심영순 선생님의 생일을 맞아 유재환, 게스트 김성은과 함께 생일상을 준비했다. 이날 박수진은 평소 제일 자신있는 요리로 버섯 잡채를 꼽으며 "내 생일날 친정 엄마한테 고생하셨다는 의미로 버섯 잡채와 미역국을 끓여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고 보니 남편 생일 때도 버섯 잡채와 미역국을 차려줬고, 손님들 오셨을 때도 버섯 잡채를 했다"라며 웃었다.
한편 박수진은 지난해 7월 배용준과 결혼했다. 지난 4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연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