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화려한 여름휴가 계획을 위해 일정과 장소 결정했다면 바캉스 파우치를 챙겨야 할 차례다. 강하게 내리쬐는 자외선과 고온 건조한 날씨 등 피부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기에 피부 보호해주는 아이템으로 꾸리는 것이 좋다.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아이템보다는 휴가 장소에 따라 각각 다른 뷰티 아이템을 챙겨야 휴가지에서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 바다로 떠난다면 자외선 차단이 가장 중요
바닷가를 휴가지로 택했다면 자외선 차단이 관건이다. 해변 모래사장의 자외선 반사율은 20~30%, 바다 수면은 80~100%에 달하니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고 자외선A와 자외선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제품을 선택할 것. 이때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를 건강하게 보호해주는 피부장벽도 손상될 수 있으니 피부장벽 케어해주는 기능이 더해진 제품을 선택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톤업 선블록 SPF50+ PA+++'은 강력한 자외선 차단 지수와 함께 톤업 기능이 더해져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 자외선 차단제이다.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며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기술이 적용돼 자외선으로부터 손상되고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캠핑이나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예정이라면 가벼움이 핵심이다. 세면도구나 화장품을 이것 저것 챙기면 파우치가 무거워지기 마련이다. 한 가지 제품으로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 위주로 챙기는 것이 효율적이다.
닥터 브로너스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은 얼굴, 헤어, 보디 등에 사용 가능한 멀티 클렌저이다. 시원한 민트향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제품으로 피부 노폐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고 쿨링감을 제공한다.
록시땅 '퓨어 시어 버터 EFT-에코서트'는 모발, 입술, 얼굴, 보디 등 다양한 곳에 바를 수 있는 멀티밤은 99.8% 시어 버터와 0.2% 비타민이 함유돼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 비행 스케줄 있다면 수분 케어가 필수
비행 스케줄이 있는 휴가 일정을 계획했다면 집중적인 수분 케어가 필요하다. 기내 습도는 매우 건조하기 때문에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수분 크림을 두껍게 바르거나 수면팩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토팜 리얼 베리어 '에센스 미스트'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공급해 장시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주는 에센스 미스트다. 판테놀, 마데카소사이드, 알란토인 등으로 구성돼 기내 건조한 환경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며 여행지에서는 에센스 대용으로도 사용 가능해 일석이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