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콘이 모바일 콘텐트 브랜드 '모모 엑스(MOMO X)'에서 선보인 연예인 중고 직거래 체험기 ‘개이득’ 1탄이 공개 3일 만에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예인 중고거래 체험기 첫 주자로 나선 하하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자신의 앨범을 판매하겠다는 판매자와 직거래를 약속하고 현장에 직접 나가 구매를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영상이 공개 되자마자 자신의 앨범을 중고 거래로 구매하는 모습 자체의 신선함과 하하의 씁쓸함에서 나오는 재미로 페이스북과 유튜브에서 200만뷰를 돌파했다.
이번 영상에는 판매자를 직접 만난 하하가 "이 CD를 왜 파는거냐?", "너는 내운명은 왜 4만원이냐", "이 CD는 소장해도 될 것 같은데…"라며 설득과 체념의 과정이 그대로 공개되어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또 이번 중고직거래로 "씁쓸하지만 굉장히 재미있다"면서 "실제로 ‘너는 내운명’은 나도 없던 앨범이라 신기했다"고 말해 쿨한 모습을 내비쳤다.
판매자는 “하하를 무한도전 내에서 1, 2위로 생각할 정도로 좋아하지만 노래는 아니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모모콘의 김세진 대표는 “앞으로 새로운 형식, 다양한 소재의 모바일 예능 콘텐트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모콘은 2015년 11월 설립된 모바일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모바일 방송 콘텐트를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회사다. 기업명인 모모콘은 'More Than Mobile Contens'의 줄임말로, ‘보다 새롭고 재미있는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의 가치’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