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기준)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에리 레드메인은 더 블랙 베어 피쳐스에서 제작하는 '더 라스트 데이즈 오브 나이트(The Last Days of Night)에 출연할 예정이다. 영화는 두 발명가 토마스 에디슨과 조지 웨스팅하우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노라 그로스먼, 이도 오스트로스키 등이 제작을 맡는다.
에디 레드메인은 영화 '대니쉬 걸'로 최근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당시 '레버넌트'로 함께 후보에 올랐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트로피를 가져가며 아쉽게 수상은 하지 못 했다.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신비한 동물 사전'은 11월 17일 개봉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