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현진이 tvN 드라마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한다.
서현진은 오는 9일 대만 KKTV의 초청을 받아 대만을 방문한다. 매체 인터뷰를 시작으로, 10일에는 ATT SHOW BOX에서 공식 기자회견 및 단독 팬미팅 일정을 소화한다.
KKTV는 아시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KKBOX 계열에서 새로 출시되는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향후 서현진의 출연작인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가 방송될 예정이다.
KKTV 한 관계자는 "서비스 출시에 맞춰 '또 오해영'을 메인 홍보 드라마로 확정지었다"고 알리며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를 통해 현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고 있는 서현진을 드라마 프로모션 차 초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현진의 대만 방문 소식이 알려지자 현지 언론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이 쏟아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후문. 또한 이번 프로모션 팬미팅은 '또 오해영'과 '식샤를 합시다2'의 콘셉트를 차용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대만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6월 종영된 '또 오해영'에서 오해영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