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아이돌 인엑스(상호, 준용, 본국, 지남, 윈)은 지난 8일 공식 팬카페 및 SNS를 통해 "2016 리우 올림픽! 인엑스가 응원합니다. 4년 동안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자랑스러운 태극전사! 대한민국 파이팅! 선전을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민국이 적힌 종이를 들고 국가대표의 선전을 응원하는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 인엑스는 직접 손글씨로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인엑스 멤버 상호는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적 얻기를 기원합니다“, 멤버 지남은 ”항상 대한민국이 빛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따듯한 응원의 메시지로 외모만큼이나 훈훈한 응원을 남겼다.
인엑스는 지난 2일 데뷔한 5인조 신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중화권의 러브콜을 받아 무대에 오르는 등 해외에서 이미 팬덤을 형성한 특급 신인으로 업계의 주목받고 있는 그룹이다. 또한, 데뷔와 동시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메인에 오르고 ‘월간 아시아’ 창간호 표지모델로 발탁되는 등 차세대 한류돌로 떠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인엑스의 타이틀곡 ‘오나(Alright)’는 떠나간 사랑을 잊지 못하는 남자의 감성이 돋보이는 강렬한 일렉트로 팝 댄스곡으로, 멤버 본국과 지남이 직접 타이틀 안무를 창작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타이틀곡 ‘오나(Alright)’으로 데뷔한 인엑스는 9일 SBS MTV '더 쇼‘에 출연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