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걸그룹 AOA의 설현이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지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는 비주류였던 힙합을 대세로 바꿔 놓은 음원 강자 지코와 자이언티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지코는 연애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연애라기보다는 설레는 감정을 느끼고 싶다. 썸은 탄 적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소개는 별로다"면서 "제 이상형은 저는 건강한 글래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코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측은 '열애설 보도 이후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여러운 시기에 만나 현재 알아가고 있는 친한 선후배라는 입장을 전해 왔습니다. 세븐시즌스는 소속 아티스트 개인의 생활과 의견을 늘 존중하고 있으며 따뜻한 시선으로 두 사람을 지켜봐 달라는 부탁을 드립니다'고 했다.
이날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도 '힘든 시기에 서로 의지하면서 호감을 갖게 되고 서로 편안하게 지내는 가요계 선후배 사이입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