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최고 스타 대우를 받은 것이다. 르브론 제임스는 클리블랜드와 3년 1억 달러(1101억원) 계약에 합의했다고 미국의 ESPN 등이 보도했다.
재계약 첫 시즌 연봉 3100만 달러는 제임스의 프로 데뷔 최고액이며, 2017~2018시즌 연봉 3300만 달러는 NBA 역대 최고 연봉과 타이를 이루는 것이다. 샬럿 호네츠 구단주인 마이클 존던이 1997~1998시즌 시카고 불스에서 기록한 3300만 달러가 역대 최고의 연봉이었다.
제임스는 르브론제임스파운데이션이 매년 해오는 자선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다음 주 계약에 사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