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의 제주도 지역한정 선물세트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립식품에서 출시한 제주 선물세트는 제주도 특산물인 감귤을 사용한 ‘제주감귤 타르트’와 ‘제주감귤 쿠키’, 우도 땅콩과 견과류를 듬뿍 얹어 고소한 ‘제주우도땅콩 갈레뜨’, 그리고 열대과일 망고를 사용한 ‘망고 타르트’ 등 총 4종으로 휴가철을 맞아 제주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제주감귤 타르트’는 제주산 감귤의 향긋함을 느낄 수 있으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제주도 특산품의 입지를 더하고 있다. 삼립식품 제주 선물세트 4종은 제주도에서만 판매되며 제주시장과 제주 지역 특산물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립식품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출시한 제주 선물세트가 올해 들어 판매량이 전년비 3배 정도 늘어날 만큼 반응이 뜨겁다”라며, “앞으로도 각 지역별 특산물을 이용한 지역 특화 제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립식품은 16일까지 브랜드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휴가 타입 서베이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감귤 타르트’와 제주에서 관람 가능한 '반 고흐 인사이드 : 빛과 음악의 축제' 전시 티켓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