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가 로타가 일각에서 제기한 '몰카' 의혹을 반박했다.
배우 설리, 방송인 윤태진 등 여러 스타와의 작업을 진행한 바 있는 유명 사진작가다.
로타는 21일 SNS에 일본에서 촬영한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최근에 또 엄청 퍼지고 있네요. 무한반복의 피드백을 또 올립니다. 같은 글을 올려도 또 악의적 글만 돌고 끝도 없지만. 다시 올립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로타는 "아이 사진은 어머니 허락을 받고 찍었습니다. 신발 클로즈한 부분 보시면 아실 듯해요. 이렇게 가까이서 몰카를 찍을 순 없어요. 분위기도 좋았구요"라고 했다. 또한 교복 입은 여성의 사진에 대해선 "학생 사진은 아는 일본 동생 모델(성인)을 일본지하철에서 컨셉촬영한 사진입니다"라며 "다리 부분만 캡춰해서 퍼트리니 오해사고도 남습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아시다시피 일본 지하철은 꽤 조용한 편이고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는 작지 않은 dslr이라 들고만 있어도 눈에 띌 뿐 아니라 소리도 꽤 큰 편입니다"라면서 "와전시키지 맙시다"라고 강조했다.
로타는 자신만의 독특한 콘셉트를 작품을 통해 내세우고 있으나, 일부에선 '선정적이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사진=로타,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