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민, 김종민, 공서영이 E채널 '직진의 달인'에 출연한다.
세 사람은 오는 9월 29일 방송되는 '직진의 달인'에서 MC를 맡는다.
세 사람은 자타공인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면허는 있지만 절대 도로로 나설 수 없는 초보 운전자 3인에게 열혈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이상민은 차에 대한 전문지식을 자랑하는 마스터이지만 선생님인지 시어머니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만큼 강력한 잔소리를 무기로 제자의 운전을 코칭한다.
김종민은 평소 어수룩한 성격을 버리고 운전만큼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과시하며 이미지 반전을 꾀할 계획.
세 명의 선생님 중 유일한 여성인 공서영은 야구여신에서 운전대만 잡으면 카리스마 언니로 변신, 걸크러쉬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직진의 달인'은 겁 많은 초보 운전자들의 겁 없는 도전을 그린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베스트 드라이버 3인이 초보 운전자 3인의 장롱 면허 탈출을 돕는다. 오는 9월 29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