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에서 KT 멤버십 고객을 위한 문화 행사로 '2016 KT 멤버십 VOYAGE to Jarasum'을 오는 10월 15일, 16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작년에 이어 KT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자라섬 본섬인 중도에서 열리는 메인 무대와 함께 다양한 뮤지션들의 무료 공연의 규모를 넓혀 올해는 서도에서도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최정상의 재즈 뮤지션들을 초청된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한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를 비롯,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8인조 재즈밴드 ‘혼스가탄 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 ‘더 할렘 핫 샷’의 재즈 음악과 어우러진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눈앞에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예매는 KT 멤버십 고객의 경우 KT 멤버십 앱이나 올레닷컴에서 가능하다. 1일권은 5000포인트 차감, 2일권은 8000포인트 차감으로 무료 예매할 수 있고, 동반 최대 3인까지 동일한 포인트로 예매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장애인(복지카드 소지자), 미취학 아동의 경우 포인트 차감 없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티켓 구매는 KT 멤버십 고객뿐만 아니라 타통신사 고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시 1일권은 5만원, 2일권은 8만원원이다. 단, 현장 구매는 불가하다.
티켓을 미리 예매한 KT 멤버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한 경품 당첨 기회도 제공된다. 9월 30일까지 예매한 고객은 KT 멤버십 그린시트(휴대용 접이식 의자), 폰브렐라(휴대폰 이용이 편리한 우산) 증정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행사 기간 동안 VR 체험존을 운영하여,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터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 및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는 가상 체험 뮤직서비스 ‘지니 VR’을 체험할 수 있다.
또 GiGA IoT 헬스 골프퍼팅과 사이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KT 멤버십의 제휴사인 GS25, 아웃백, 뚜레쥬르, 미스터피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