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G)가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타입을 적용한 피부 멘토링 서비스 ‘마이 스킨 멘토(My Skin Mentor) DNA’의 분석 결과를 지난 달 26일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타고난 피부와 후천적인 변화가 반영된 현재의 피부 타입을 함께 분석하고 보다 구체적인 피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갈수록 반응이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에 결과가 공개된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는 지난 7월 말,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생명윤리법 개정으로 체험이 간편해진 유전자 검사를 통해 심층적인 피부 상태 파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며 모집 사흘 만에 이벤트를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의 분석 결과는 먼저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타입 테스트에 대한 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해준다. 분석 결과가 공개되자 참여자들은 유전자 검사 결과만큼이나 닥터지에서 국내 뷰티업계에 새로이 선보인 바우만 피부 타입에 기반한 ‘후천적 피부 타입 테스트 결과’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지성-건성 등 유수분 밸런스 기준의 피부 타입 구분에 그치지 않고 피부 색소성과 탄력도까지 함께 파악해주어 포괄적인 피부 상태 및 문제점 파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닥터지는 유전자 검사와 바우만 피부 테스트 결과에 대한 피부 전문가의 종합 소견을 덧붙이고 여러 가지의 피부 고민과 문제점 중 특히 집중 관리해야 하는 부분까지 알려줘 분석 결과를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전문가 소견 후 이어지는 ‘마이스킨멘토 DNA 솔루션’에서는 닥터지가 제안하는 피부 개선 TIP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파악한 피부 타입과 현 상태의 문제점을 기준으로 추천 화장품 성분과 식품, 생활 습관 등을 소개해 개인별 맞춤형 피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닥터지의 ‘마이스킨멘토 DNA’ 서비스 중 참여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부분으로, 기존의 피부 솔루션 서비스들이 ‘민감 피부용 제품을 사용하세요’와 같은 제품 추천에 머물렀다면 닥터지는 개개인의 피부 고민에 따른 개선 효과를 기준으로 삼고 성분과 식품을 선정, 보다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한 세밀한 멘토링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이스킨멘토 DNA’서비스가 후천적 솔루션에 집중하는 이유는 '타고난 유전자도 후천적인 생활 습관이나 환경에 의해 DNA의 발현이 달라질 수 있다’는 후성 유전학에 기인해서다. 피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공되는 맞춤형 토탈 스킨 케어 솔루션을 참고해 관리한다면 본인의 피부 관련 유전자 발현을 변화시킴으로써 피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는 것.
이에 대해 닥터지의 글로벌마케팅팀 장영미 팀장은 “‘마이 스킨 멘토 DNA’ 서비스는 피부 타입 분석은 물론이고, 피부 타입 별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전에 없던 스킨 케어 솔루션”이라며 “이와 관련해 10월 초에는 피부 타입 분석 결과에 따라 선택 사용하는 맞춤화장품 출시도 예정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의 타고난 유전자가 좋지 않다 하더라도 후천적 케어를 통해 달라질 수 있으니 멘토링 솔루션에 입각하여 피부를 관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