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한효주의 입막음키스신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보고 또 봐도 숨이 멎을듯한 비주얼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MBC 수목극 'W(더블유)' 측은 6일 'W-DAY'를 앞두고 '철연주' 이종석(강철), 한효주(오연주)의 해피엔딩을 바라는 모든 시청자들을 위한 입막음 키스비하인드 컷을 선보였다.
이날 공개된 키스신 비하인드 컷은 지난 12회에 등장해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종석은 자신이 몰랐던 '웹툰W'의 에피소드들을 언급하며 난데없이 "근데 키스 다섯 번, 난 언제 해보죠?"라고 물어 한효주를 당황시켰다.급기야 "여기서 한 번 어때요? 아무도 없는데. 나 지금 진지한데. 안 내켜요? 어색한가?"라고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남자의 모습으로 여심을 녹였다.
이 말에 한효주는 놀라면서도 싫지 않은 듯 "아니어색할 건 없죠. 내가 왜. 돼요"라면서 말을 이어가던 중 기습키스로 입막음을 당했다. 이후 이종석은 "이런 느낌이구나? 이거였어. 알겠어요"라며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무르익게 했다.
'W' 제작사 측은 "송재정 작가, 정대윤 감독 이하 스태프와 이종석, 한효주 및 모든 배우들이 끝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 촬영을 하고 있다. 단 3회 밖에 남지 않은 'W'를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 회까지 최선을 다해 시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W'는 현실세계의 초짜 여의사 한효주가 우연히 인기절정 '웹툰W'에 빨려 들어가 주인공 이종석을 만나면서 이로 인해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며 색다른 긴장감을 선사할 로맨틱 서스펜스 멜로 드라마.7일 오후 10시 14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