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차세대 감미료를 아우르는 전문 브랜드 '백설 스위트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백설 스위트리는 달콤하다는 의미의 '스위트'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의 합성어다. 6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1953년 국내 최초로 설탕 생산을 시작한 CJ제일제당은 백설 스위트리로 국내 당류 소비 형태를 차세대 감미료 쪽으로 점차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11번가, '패션 탭' 신설…모바일 패션시장 공략
11번가는 모바일에 특화된 맞춤형 패션코너인 '패션'탭을 신설했다. 이 서비스는 작은 모바일 화면으로 의류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들은 모바일 한 화면에서 11번가 내 서비스되고 있는 18개 패션코너의 상품을 찾아볼 수 있다. 가격·브랜드·유통업체·배송·혜택 등과 관련한 상세 검색도 가능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삼립식품, ‘하이면 볶음 간짜장, 직화 불짬뽕’ 출시
삼립식품은 '하이면 볶음 간짜장'과 '하이면 직화 불짬뽕'을 출시했다. 하이면 볶음 간짜장은 고온의 직화 솥에서 볶아 낸 춘장을 건조해 만든 간짜장 분말이 액상 형태의 짜장 소스와 어우러졌다. 하이면 직화 불짬뽕은 사골육수와 청양고추를 넣어 우려낸 얼큰한 국물에 야채와 고추로 불 맛을 낸 풍미유를 더해 만들었다. 이 제품은 밀가루 반죽에 탕종을 넣어 여러 번 치대는 수타식 제면 방식으로 제조돼 촉촉하면서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가격은 각 1900원.
GS25, 롯데와 손잡고 '유어스꼬깔콘젤리' 출시
편의점 GS25는 롯데제과와 손잡고 인기 과자 꼬깔콘의 맛과 모양을 적용한 '유어스꼬깔콘젤리'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꼬깔콘의 모양을 본뜬 옥수수맛 젤리로 과자와 유사한 맛을 내기 위해 짭쪼름한 양념을 첨가했다. 가격은 1200원이다. GS25는 고객들에게 친숙한 브랜드인 꼬깔콘의 맛과 향을 담은 색다른 젤리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