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과 사나가 '결승선에서 나를 기다려줬으면 하는 남녀 아이돌' 1위에 꼽혔다.
15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2016 아이돌스타 육상 리듬체조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는 '결승선에서 나를 기다려줬으며 하는 아이돌' 투표가 진행됐다.
남, 녀 아이돌 전원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는 사실상 아이돌 인기투표라 봐도 무방한 상황. 때문에 아이돌들은 '혹시 나 아닐까?'라는 기대감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여자 아이돌 1위는 트와이스 사나가 꼽혔고, 남자 아이돌 1위로는 방탄소년단 지민이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지민은 무려 35% 지분률을 획득해 의미를 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MBC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