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8일과 9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tvN 개국 10주년 tvN10 페스티벌에 tvN을 빛낸 스타들과 크리에이터들이 참석한다.
tvN10 페스티벌에서는 tvN의 대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스, 셀럽과 함께 하는 스페셜 세션 토크쇼가 마련된다.
페스티벌 첫 날인 8일에는 '더 지니어스' 연출자 정종연 PD와 역대 우승자 홍진호, 장동민 등이 참석하는 '더 지니어스, 더 비하인드' 토크쇼가 신아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펼쳐진다.
15개 시즌에 걸쳐 tvN과 역사를 함께 한 '막돼먹은 영애씨'의 주인공 김현숙과 깜짝 게스트가 '막돼먹은 영애씨의 고민상담소' 시간을 진행하며 관객들과 소통에 나설 계획. 대한민국 대표 힐링 예능 '삼시세끼'의 나영석PD는 '인생은 삼시세끼, 여행은 신서유기처럼'이라는 주제로 '신서유기'를 통해 엉뚱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배우 안재현 등 출연자와 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드라마 '또 오해영'의 OST 공연, 국내외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보이그룹 소년24의 공연 등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 9일에도 tvN 대표 콘텐츠의 주역들이 여럿 등장한다.
드라마 '미생'의 임시완과 출연자들이 김원석 감독과 함께 '내일 봅시다, 미생' 토크쇼에 참여한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PD는 쌍문동 4인방 류준열, 안재홍, 이동휘, 고경표와 '응답하라, 쌍문동 청춘들의 오늘' 세션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
'코믹한 썸남썸녀의 연애빅리그' 세션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사회를 맡아 양세형과 양세찬, 박나래와 장도연의 리그를 중계하고, 'SNL코리아8'에서 인기몰이 중인 권혁수, 이세영이 '입으로 하는 사인회' 이벤트를 연다.
한편, tvN10 페스티벌과 별도로 열리는 tvN10 어워즈는 9일 오후 6시 30분 레드카펫을 시작, 7시 40분부터 본식을 진행한다. tvN 개국 10년의 역사를 함께 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총망라한 특별한 시상식으로, tvN과 O tvN, tvN ASIA 등 해외 각국에서 동시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