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알렉스, 클래지, 송지은이 22일 오후에 진행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송지은은 클래지콰이의 1위 공약인 삭발에 대한 이야기를 듣다가 단체 삭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날 김태균이'차트 1위 달성 삭발 공약'에 대해 묻자, 호란이 "알렉스가 1위 공약에 5kg 감량을 걸었는데 그에게 쉬운일이라, 제가 '삭발하세요' 했더니 하겠다고 했고, 말을 하다보니 클래지와 저도 삭발하게 됐다"며 "메이저 음원 차트에 1주일 이상 1위를 했을 때 삭발을 할 것" 전했다.
알렉스가 "삭발식도 생방으로 공개하겠다"고 하자, 김태균이 "삭발식을 컬투에서 생방송에서 해달라" 했고, 이때 송지은도 1위 공약에 삭발을 내걸었다.
송지은은 "저는 1위와 순위가 멀지만, 저도 삭발할게요. 1주일에 3일만 1위 해도 삭발하겠다"며 호통한 선택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알렉스가 "지은 씨가 저희와 하루 차이로 음원이 나왔는데, 1위 하면 다같이 컬투쇼에 나와서 삭발쇼를 하겠다"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