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리의' 신세경이 정유미를 지원사격한다.
신세경은 29일 방송되는 MBC FM4U '정유미의 FM데이트'에 출격, 26일부터 새 DJ로 낙점된 정유미를 응원한다.
신세경과 정유미는 올 초 3월 종영한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사이. 두 사람은 촬영장에서 동고동락하며 실제로 절친한 사이가 됐고, 신세경은 '육룡이나르샤' 종영 후 인터뷰에서 정유미에 대한 애정을 여러 번 언급하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 날 방송에서 신세경은 9시 게스트로 등장할 예정. 오랜만에 만난 신세경과 정유미가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정유미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첫 DJ 신고식을 마쳤으며 청취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