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건설이 양산 물금신도시 부산 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 도보 1분거리의 초역세권에서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 2차에 이어 공급된 이 아파텔은 총 468세대 규모의 물금 최초 복층형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수도권뿐만 아니라 부산의 서면과 양산에서 1, 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다인건설은 현재 신항만에서 진행 중인 1,500세대 이상의 분양도 속도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양산 물금신도시에서 분양 중인 총 1,080세대 규모의 1, 2차는 두 달 만에 마감이 임박했다는 것.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전실 소형 타입으로 실내는 복층형 구조와 신개념 2+알파룸 혁신 구조를 도입, 소형아파트에 비견되는 공간 활용도와 수납 공간 확보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안목치수를 채택해 보다 동일 주택형의 기존 오피스텔 대비 3.3m²~4.9m² 가량 넓은 실사용 면적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에서 인접한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를 비롯해 부산대병원, 부산 산업협력단지, 실버산업단지 등이 인근에 자리한다. 이에 아파텔 사업지 인근에 조성 중인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들과 함께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상업시설과 편의시설이 아파텔 단지 바로 앞에 구축돼 있으며 단지 약 1km 이내 초, 중, 고교가 위치하고 있다. 여가와 휴식, 운동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양산천, 금정산이 가까이 자리해 1만㎡ 규모의 녹지공원 등을 누릴 수 있다.
양산 물금신도시의 경우 지정학적으로 경남권의 중심 위치로 남양산IC를 비롯해 IC가 무려 4개에 달한다. 이 도로망을 이용하면 30~40분 이내에 부산, 창원, 울산, 김해 등에 닿을 수 있으며 지하철 1호선 노포-북정 연장선이 2021년 개통 예정인 교통 여건을 구비했다.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용이해 교통의 요충지로 꼽힌다.
실내에는 최신 주택 트렌드인 풀빌트인 인테리어가 적용된 가운데 고급 마감 자재가 적용됐다. 빌트인을 통해 42인치 TV, 전자렌지, 천정형 시스템에어컨, 전자비데, 드럼세탁기, 대기전력 차단스위치, 전기쿡탑, 첨단 디지털 도어록, 일체형 샤워기, 콤비냉장고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소음차단 및 난방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뜬바닥 구조와 이중바닥 공법을 통해 소음 및 열 손실 최소화가 가능한 일체형 시스템을 채택했다. 또한 화재 시 가스 발생이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냉난방비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난연패널을 시공했다.
전 세대 초절전 LED 시공을 통해 전기료 절감효과도 기대 가능하다. 초절전 LED 조명은 백열램프 대비 소비전력이 8분의 1이며, 수명도 50배 이상 오래간다.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일괄소등?점등 스위치, 펜트리 공간, CCTV, 무인택배시스템 등 입주자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마련했다.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 분양 관계자는 “물금신도시 중심 상업지역 핵심 입지를 택한 가운데 아파텔에서 가장 중요한 초역세권을 갖춘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3차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주거가치가 돋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