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예슬이 '헤렌 (HEREN)' 11월호와 함께 진행한 드라마틱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오스트리아 빈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화보에서 한예슬은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큰 눈망울이 도드라지는 메이크업으로 신비한 매력을 드러냈다. 블랙 재킷에 스터드 가방을 매치해 매니시하면서 락시크한 모습을 완벽 소화하는가 하면, 아이보리 컬러의 니트와 버건디 컬러의 벨벳 스커트, 빈티지한 보스턴백을 착용해 포근하면서도 도시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또 한예슬은 오랜 기간 동안 뮤즈로 활동 중인 '덱케 (DÉCKE)'의 2016 FW 아이템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