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 전 SK 감독은 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최고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나눔 봉사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의 인물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이슈메이커가 주관했다.
국정운영 부문에서부터 공공안전, 의료봉사, 소프트웨어, 물류혁신 등 사회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한 인물을 선정했다. 사단법인 헐크파운데이션을 운영하고 있는 이만수 전 감독은 "야구로 받은 사랑을 야구로 돌려드린다"는 말로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