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캐주얼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 for Kakao(이하 모두의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만화책 ‘모두의마블 코믹스’를 28일 출간했다.
지난 2013년 6월 출시한 ‘모두의마블’은 전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방식에 독점승리·올림픽 개최·찬스카드·무인도 등 아기자기한 재미요소를 가미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모두의마블 코믹스’는 그동안 게임과 함께 대표 캐릭터로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데니스’와 ‘슬기’가 신의 힘을 얻어 ‘콕스’ 등 악당으로부터 세상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마블’ 세계로 빠져드는 여정을 담고 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이날부터 YES24, 인터파크도서,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등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며,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등 전국 대형서점에서는 11월부터 만나볼 수 있다.
넷마블은 해당 코믹스를 구매 한 모든 고객에게 ‘클레오파트라’, ‘해변의 하루나’ 등 ‘모두의마블’ 게임 내 고급아이템인 S 혹은 S+ 캐릭터 카드를 사은품으로 준다. 사은품은 계정 당 1회에 한해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2013년부터 브랜드 운영 전략의 일환으로 자사의 게임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코믹스, 아트북, 피규어 등의 다양한 캐릭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 for Kakao’ 아트북은 출시 하루 만에 교보문고 실시간 베스트와 일간 베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까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이외 ‘모두의마블’은 물론 ‘세븐나이츠 for Kakao’, 국민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캐릭터로 만든 피규어도 출시 후 인기를 끌고 있다.
권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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