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가영 SNS.
배우 문가영이 연말을 앞두고 우아한 분위기의 근황을 공개했다.
문가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크리스마스 트리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가영은 실내 공간에서 샴페인 병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어깨선을 고스란히 드러낸 튜브톱 디자인의 아이보리 톤 드레스가 시선을 끈다.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실루엣과 리본 디테일이 더해지며, 마치 동화 속 공주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문가영 특유의 또렷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표정 역시 고급스러운 무드를 배가시킨다. 또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스타일링과 절제된 액세서리는 전체적인 룩의 균형을 살리며, 연말 파티에 어울리는 클래식한 매력을 강조했다
한편 문가영은 오는 31일 개봉되는 영화 ‘만약에 우리’를 통해 극장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