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영은이 동료 송중기에게 감동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17회에는 '아이러브 베이비, 프리티 맘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연예계 대표 아기엄마 정가은, 모델 이현이, 이영은, 개그우먼 김미려가 출연한다.
이날 이영은은 자신의 결혼식에 대해 이야기하며 동료 송중기를 언급한다. 그는 "송중기가 당시 군 복무 중이라 어차피 참석 못 할 거라고 생각해 초대장을 보내지 않았다. 그런데 휴가를 맞춰 결혼식에 참석했다"라며 훈훈한 미담을 전한다.
이에 4MC들은 "감동이다", "정말 훈훈하다. 역시 의리남이다"라며 입을 모아 송중기를 칭찬한다. 이영은은 "최근 마트에서 송중기와 마주쳤는데 아줌마 다 됐다며 놀렸다"고 전하며 드라마로 이어진 끈끈한 인연을 드러낸다.
정가은, 이현이, 이영은, 김미려가 함께하는 '비디오스타'는 1일 오후 8시 30분에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