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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명수가 수험생들에게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오는 17일 치러지는 2017학년도 수능을 앞둔 수험생에게 격려 인사를 전했다.
이날 박명수가 "저는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68점으로 떨어졌다가 악착같이 공부해서 4점 올라 72점으로 통과했다. 4점이 우습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그 점수가 없었으면 합격을 못 했을 것. 결정적인 4점이다"라며 운을 뗐다.
또 박명수는 "대학 수능이 보름 정도 남아 '지금 공부해서 무슨 소용이야' 하는 분도 있을 것. 하지만 그 작은 점수가 많은 것을 달라지게 만든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김은혜 기자
kim.eunhye1@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