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마마무가 신곡 '데칼코마니'로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마마무는 7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EMORY(메모리)'의 전곡을 공개한 가운데 타이틀곡 '데칼코마니'가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에 등극했다.
오전 9시 기준 '데칼코마니'는 엠넷, 지니, 벅스, 네이버 뮤직, 올레뮤직, 몽키3, 소리바다 등 7개의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 멜론 9위에 오르며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그리고 그리고 그려봐', '모데라토(Moderato)', '놓지 않을게' 역시 차트 안착에 성공했다.
이로써 마마무는 데뷔곡 'Mr.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is뭔들', '데칼코마니'까지 5연속 흥행에 성공하며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의 브랜드 파워를 증명했다.
한편 새 미니앨범 'MEMORY'로 음원차트를 접수한 마마무는 7일 오후 4시 30분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갖는다. 팬 쇼케이스는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사진= RB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