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쿠니스가 임신 막달의 근황을 드러냈다. 미국 연예사이트 저스트 자레드는 7일 "밀라 쿠니스가 만삭의 몸이라, 셔츠 위로 배가 불룩 드러났다"면서 그의 근황 사진을 파파라치컷으로 공개했다.
이어 "해당 사진은 지난 7일 월요일 LA 쿠니스의 집 인근이다. 차에서 내려 경찰관과 몇마디 나누는 모습을 포착했다. 차에는 딸도 함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애쉬튼 커쳐는 앞서 최근 토크쇼 인터뷰에서 “딸이 밀라의 배를 가리키며 ‘남동생’이라고 말했고, 내 배를 가리키면서는 ‘맥주’라고 말했다”며 둘째가 아들임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커쳐는 “첫째는 처음에 정말 힘들었다”며 “솔직히 약간 겁이 난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애쉬튼 커쳐와 밀라 쿠니스는 지난 2014년 10월 첫딸을 얻은 뒤 이듬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이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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