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민효린, 김태훈, 윤박, 최우식 등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수능 대박을 기원했다.
14일 JYP는 공식 SNS를 통해 김태훈, 민효린, 윤박, 최우식, 김예원, 박진영(GOT7), 장희령, 신은수의 응원 사진을 오픈했다. 배우들은 스케치북에 저마다의 응원메시지를 적었다.
KBS2 '생존전쟁 바타민'을 통해 생애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김태훈은 "수능 곧 끝난다! 화이팅"이라는 박력 넘치는 문구로 수험생을 응원했다. 윤박은 "캠퍼스의 낭만을 원하십니까? 캠퍼스 커플을 하고 싶습니까? 지금이 절호의 찬스! 대박나세요"라는 센스 만점 글귀로 웃음을 유발했다.
최우식은 내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더 패키지' 촬영차 프랑스에 머물면서도 수험생을 응원하는 걸 잊지 않았다. 핫한 신예 신은수는 "언니 오빠, 수능 잘 보세요"라는 글 뒤에 귀여운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깜찍한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여신 미모를 뽐낸 민효린, 김예원, 장희령과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 출연하는 박진영(GOT7) 역시 손수 적은 글귀를 들고 수능 응원에 동참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JYP 트레이닝센터에서 신인 연기자 오디션을 개최하고, 차세대 배우 발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