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김경식이 영화 상식을 뽐냈다.
김경식은 15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톰 크루즈를 맞이하는 과정에서 영화 프로그램 '출발 비디오여행' 15년 경력을 자랑했다.
김경식은 톰 크루즈 최고의 멜로 영화로 '아이즈 와이드 셧'을 꼽았다. 그는 "실제 부부였던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만이 찍은 영화라 매우 실감이 났다"며 "너무 자연스러워서 베드신도 연기가 아닌 실제로 찍었다는 루머도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현장토크쇼 택시'는 '액션의 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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