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오후 '설리에게 확인해 본 결과 집에서 부주의로 인한 팔부상이 생겨 금일 새벽에 병원 응급실을 찾아 치료 받고 귀가한 상황이다'고 했다.
앞서 설리가 손목 부상을 입고 서울대학교 응급실에 실려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또한 이 소식 전 온라인상에 설리와 관련해 흉흉한 소문이 퍼졌다.
설리는 2005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같은 해 드라마 '서동요'에서 이보영 아역을 맡았고 2009년 걸그룹 f(x)로 가수 생활을 시작했다. 가수 활동 중에도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8월 f(x)를 탈퇴했다. 2014년부터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열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