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조직위, 마스코트의 집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 오픈

평창조직위 제공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마스코트의 집인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가 문을 연다.

평창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2018 평창 대회의 모습을 소개하는 ‘하우스 오브 수호랑·반다비’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내 분수광장에 조성, 이날부터 일반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패럴림픽 마스코트 반다비의 탄생 스토리도 공개되는 마스코트의 집은 평창 알펜시아의 숲 속 흰 오두막을 컨셉으로 조성됐다.

정인규 조직위 홍보부장은 “강원도 알펜시아는 이날부터 펼쳐지는 빅에어 테스트 이벤트를 비롯해 2평창 대회의 주요 경기가 펼쳐지는 상징적인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홍보 전시관은 강원도 평창을 방문하는 관람객과 선수단들에게 평창 동계올림픽과 마스코트를 알리는 주요 홍보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