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얼음여왕' 이요원의 반전 미소가 포착됐다.
1일 MBC 월화특별기획 '불야성' 측에서 화사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는 이요원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요원은 드라마 속 얼음여왕 서이경과 180도 다른 모습이다. 이요원은 커피잔을 들고 상큼한 미소를 짓는가 하면 상대 배우를 바라보며 따뜻한 표정이다. 또 노트북을 보며 아이처럼 함박웃음을 짓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이요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목표를 쟁취하는 집념의 여자이자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으로 카리스마를 발휘, 시청자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또 진구(박건우 역), 유이(이세진 역)와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불야성' 관계자는 "세진에게 중대한 미션을 내리며 강도 높은 조련을 이어가는 이경과 세진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지게 된다. 또 점점 닮아가는 두 여자 사이에 건우가 등장하면서 예측불가한 스토리로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MBC '불야성'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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