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7일 일간스포츠에 "정해인이 지난 6일 tvN 금토극 '도깨비' 특별출연 분량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정해인은 극중 김고은(지은탁)의 짝사랑 선배로 나온다.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야구부 부원. 실제 촬영에서도 훈훈한 비주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로써 '도깨비'는 김소현과 김민재에 이어 정해인까지 특별출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앞으로 전개 과정에서도 추가 특별출연이 있을 예정이다.
'도깨비'는 방송 2회만에 평균 시청률 8.3%를 기록했다.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神비로운 낭만설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