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이 후원사 한국타이어와 겨울철을 맞아 따뜻한 온기를 지역사회에 전했다.
대전과 한국타이어는 12일 대전 평촌동 일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대전 선수단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한국타이어 임직원, 한국타이어 동그라미 봉사단이 참여해 저소득층 가구 3곳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대전 윤정섭 대표는 “단순한 후원사와 축구단의 관계가 아닌 지역민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