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가 행복한 미소를 머금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는 이민호(허준재 역)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으로 변신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민호는 앞치마를 두른 채 주방에서 요리에 열중하고 있다. 또 이민호는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양파를 다듬는 등 재료를 손질하는데 정성을 쏟고 있고, 능숙하게 칼질을 하고 자연스럽게 조리기구를 다루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드러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료 준비부터 마지막 플레이팅까지 심혈을 기울여 파스타를 만드는 준재의 모습은 9회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이민호의 섹시한 매력 뿐 아니라 그의 사랑이 듬뿍 담긴 그의 요리를 먹게 될 주인공이 전지현(심청 분)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셰프로 변신한 준재의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를 사로잡을 것. 준재가 정성껏 파스타를 만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9회 방송을 통해 꼭 확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14일 수요일 밤 10시에 9회가 방송된다.
김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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