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 매체는 이재학 감독과 아키바 리에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재학 감독과 아키바 리에는 내년 1월 13일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미 혼인신고는 마쳤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2세까지 생기면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이재학 감독과 아키바 리에는 지난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 조심스럽게 시작하는 단계이고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이 깊어지면서 가을 혼인신고를 마쳤고 자연스럽게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보인다.
아키바 리에는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발히 활동했던 일본 방송인이다. 최근 영화 '덕혜옹주'에서 일본인 간호사 역을 맡으며 연기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이재학은 러브홀릭의 멤버이자 영화 음악 감독이다. 영화 '국가대표2'와 '신과함께'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