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는 내년 1월 컴백을 알렸다.
우주소녀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티저이미지를 공개하고 내년 1월 컴백한다고 밝혔다.
현재 우주소녀는 1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준비에 한창이다. 이는 5개월 만의 컴백이다.
5개월 동안 우주소녀의 인지도는 확 올랐다. 그 중심에는 유연정과 성소가 있다. 유연정은 아이오아이 메인 보컬로 활약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8월 유연정이 새롭게 합류해 13인으로 재편한 뒤 미니앨범 '더 시크릿'을 발표하기도 했다.
1월 31을 끝으로 아이오아이의 활동이 만료된다. 이로써 유연정이 본격적으로 우주소녀에 올인하며, 멤버들과 어떤 시너지를 낼지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성소는 추석 특집 예능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다.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리듬체조 1위를 하며 당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그 여세를 몰아 '내일은 시구왕'에서 춘리 복장을 하고 덤블링 시구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성소는 승승장구했다. '마리텔'을 비롯해 많은 예능에 출연하며 우주소녀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두 사람의 활약으로 우주소녀 완전체에게 거는 기대감은 더욱 커진 상황이다.
과연 5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우주소녀가 어떤 노래를 들고 팬들 곁으로 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