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이즈가 음악방송 1위에 올랐다.
헤이즈는 18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1위를 차지했다. MC들은 불참한 헤이즈 대신 트로피를 전달하겠다고 했다.
12월 셋째 주 이날 1위 후보는 세븐틴, 헤이즈, 블랙핑크였다. 방송에 나오지 않은 헤이즈는 '저별'로, 블랙핑크는 '불장난'으로 차트에서 인기몰이 했다.
세븐틴은 이달 초 세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타이틀곡 '붐붐'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1위 트로피를 받았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빅뱅이 컴백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았다. 8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한 빅뱅은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밖에 젝스키스, B1A4, 세븐틴, 천둥, 정승환, 업텐션, 조이(레드벨벳)&도영(NCT) 등이 출연했다.
황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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